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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해서
    카테고리 없음 2024. 2. 26. 15:07

     

    항암치료(암 화학요법)

    항암 치료의 목표는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암을 제거하지 못하더라도 침습과 전이를 막아 전신에 퍼진 암을 줄이고 생존율 연장 및 삶의 질 유지를 최종 목표로 시행하게 되는데요. 항암제는 암세포 DNA를 직접적으로 공략하거나 세포 복제에 필수적인 과정을 억제하는 등의 다양한 기전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항암치료는 보통 여러 약제를 함께 쓰는 ‘병용요법’으로 나타나는데요. 단일 약물보다 효과적이고 정상 세포의 독성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항암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병기에 따라서 항암 치료의 목적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선행 화학 요법'의 경우 수술을 진행하기 전 암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데요. '보조 화학 요법'의 경우 수술 및 방사선 이후 남아있을 수 있는 세포 단위의 암 세포 치료, '고식적 화학요법'의 경우 완치 목적이 아닌 생존율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 병기, 말기 단계에서는 '근치적 화학요법'으로 수술 없이 항암 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일부 암에 적용되는 요법입니다.


     

     

    항암 부작용 종류와 관리에 대해서


    1.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중추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오심(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심(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발생되는 정도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아무래도 치료를 위해 두 세가지 이상의 약물을 병용하게 되므로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흔히 나타납니다.


    오심(메스꺼움)과 구토는 항암제가 투여되는 시간 뿐 아니라 투여가 끝난 후에도 일정 기간동안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고 경감시키기 위해 항암제 투여 전후에 진토제나 안정제가 투여되는 방식으로 예방하게 됩니다.

     

     

    2. 피로


    피로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가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에 하나로 나타납니다. 피로감의 경우 암질환 자체나 치료에 의해, 그리고 다른 심리적인 원인이나 빈혈 등과 관련되어 발생될 수 있으며 나아가 투여되는 항암제에 따라서 피로를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이후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요 피로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환자의 일상 생활 및 활동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탈모


    모공세포는 암세포처럼 분화와 성장이 빠릅니다. 그렇기에 항암제의 영향을 보다 쉽게 받게 되는데요. 약물마다 차이가 있기에 항암제 투여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항암제가 투여되면 모공세포가 영향을 받게 되며 두피에 자극을 받으면서 머리카락은 얇고 건조하게 됩니다. 두피뿐 아니라 겨드랑이, 팔, 다리, 음부, 눈썹에서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빠르면 치료 이후 2~3주 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골수기능 저하


    골수는 뼈 속에 있는 스폰지와 같은 조직으로 조혈기능 즉,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암제의 경우 골수의 조혈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약물 투여를 진행한 이후 일정 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혈액세포의 수치가 낮아지게 되어 각각의 혈액 세포의 기능도 저하되어 이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5. 구내염


    항암제에 의해 구강내 점막세포가 영향을 받아 구내염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심한 경우 통증과 출혈이 있어 며칠 동안의 음식섭취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구내염이 발생하게 될 때에는 환자의 대부분은 항암제 치료를 진행한 이후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나타날 수 있는데요. 손상된 점막부위를 통해서 입안의 세균이 이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입안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설사 및 변비, 피부와 손발톱의 변화(수족 증후군, 피부 변색, 조직 손상 및 괴사), 근육계 증상 등 개별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합 암 진료와 함께 항암 후유증 관리

     

     

     

    찬솔한방병원은 의학과 한의학을 함께하는 통합 암 진료를 바탕으로 전이 재발 관리 및 수술 후 재활, 치료 부작용 경감, 면역력 및 체력 향상 등을 목표로 1:1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주파 온열암 치료와 고압 산소치료, 싸이 모신 알파 1, 고농도 비타민 주사, 한약, 침 및 약침 치료, 뜸 치료, 부항 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증상에 따라 맞춤 수립 및 제공될 수 있습니다.


    △ 고주파 온열암 치료

    종양 부위에 고온의 열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면서 정상세포에 대한 손상 없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보조 요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항암 및 방사선 치료와 함께 진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어 항암 효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고압 산소 치료

    세포 내 저산소 상태를 변화시키면서 발암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 요법입니다. 방사선의 민감성을 높일 수 있기에 방사선 치료와 병행할 때에는 항암에 높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체내 염증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한약

    항암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오심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한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 처방은 전이 재발을 막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연구 및 논문, 문헌에 근거하여 처방을 진행하고 GMP 인증을 받은 기원이 정확한 약재만을 사용해 보다 안전한 복용이 가능합니다. 

     


    ▲ 약침

     한약의 약물 효과와 침의 지속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약침 치료의 경우 약물이 소화 과정 없이 곧바로 피부로 흡수되기에 빠른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환자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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